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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unggap Gallery Dumoak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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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악을 방문하지 않으면 제주를 안 본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려요. 한 평론가가 김영갑 선생에 대해, 금단의 세계 이어도를 훔쳐보고 하늘벌을 받아 불치병을 얻은 것이라 평했던 것처럼 김영갑 선생님은 신이 숨겨놓은 제주의 속살을 사진으로 남기고 루게릭병으로 투병하다 생을 달리하셨습니다.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평생 제주의 황홀경을 담아내려 노력한 작가. 에세이 ‘그 섬에 내가 있었네’도 추천 드려요. 생전 김영갑 선생님이 병원비 아껴 조성하신 정원도 천천히 감상하세요. 작가가 찾아낸 ‘삽시간의 황홀’ 느껴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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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Seogwipo-si